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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카이브24]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곳, 솔향기북카페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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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센터 댓글 0건 조회 746회 작성일 18-07-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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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카이브24]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곳, 솔향기북카페 작은도서관

 

*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2017 강동구 내 작은도서관과 교육의제 주민 모임을 아카이브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를 담는 것을 넘어 각 작은도서관·주민모임의 특징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동구의 작은도서관·주민 모임의 이야기를 모으는 작업이 우리 마을을 더 풍부하게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 총 10명으로 구성된 강동마을센터 아카이브 조사단 분들이 인터뷰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조사단 분들과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조사단 양선희

저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강동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결혼을 해 현재 천호동에서 5살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내가 자라온 이곳에서 다시 내 아이를 키우다 보니 더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우연히 알게 된 공동육아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알게 되었고 이곳에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던 중 조사단으로 참여하게 될 기회가 생겼는데요. 작은도서관을 조사할수록 강동구에는 많은 도서관이 있고 나와 우리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모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각각 색깔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작은도서관들이 많이 홍보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그곳에서 추억을 쌓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솔향기북카페 작은도서관
 
이곳을 안 지는 우리 아이들 3살 겨울이었어요. 독박 육아로 힘들어있을 때 솔향기북카페에서 엄마정공동육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는 카페 글을 보고 천호동에서 강일동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온 지 2년이 지났네요. 저한테도 이곳은 우리 동네 같은 따뜻함을 주는 곳이에요. 매주 오는 곳이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곳을 더 알게 돼서 저 또한 또 다른 애정이 가는 곳, 솔향기북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엄연정님! 솔향기 북카페 작은도서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이곳은 사립도서관이었어요. 사립도서관으로 운영하다 2009년도에 SH에서 책 1000권을 기증해준 계기로 시작을 하게 돼서 강동구 구립 도서관으로 편입된 게 2011년 초에요. 문고로 전환돼서 계속 운영을 해오다가 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활동한지는 2년 정도 됐어요.
 
 솔향기북카페라는 이름이 처음에는 사용을 안 하다가 강일동 새마을부녀회와 같이 통합하게 되면서 2년 전부터 활발히 사용하고 있어요.
 


솔향기북카페 작은도서관만의 자랑이나 특징이 있을까요?
 
 강일리버파크 11단지 중 유일하게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곳이에요. 10단지 안에 있고요. 놀이터와 붙어있어 주민들과 함께하려고 개방을 많이 해놨어요. 특히 아동 중심으로 가려고 아동 도서가 제일 많아요. 놀이터에서 놀다 물 마시러 들어왔다 책을 보기도 하고요. 유아방이 따로 분리돼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주민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책을 보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아주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주민들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혹은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주민모임이 있는지 궁금해요.
 
 저희 문고 회원분들께서는 모두 저희 주민들이세요. 그분들 중에서 만들어진지 6개월 정도 된 솔향기 독서회가 있고요. 15가정으로 이루어진 엄마정공동육아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까지 1년 넘게 한 요가가 잠시 쉬고 있고, 엄마랑 우쿨렐레 팀도 이곳에서 활동했었어요.
 
 프로그램을   있는 알림판이 있나요?
 
 저희는 네이버 강일리버파크 카페에 공고를 내요. 그리고 아파트 게시판에 있는 공고문도 같이 게시하고 있어요. 


작은도서관에는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은  같아요주로 어떤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현재 22명의 봉사자분들이 계세요. 유아가 있는 엄마 분들, 고학년 자녀분이 있는 엄마, 나이가 있으신 주부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계세요. 원하는 날짜를 먼저 체크하고 한 달에 2번 정도 돌아갈 수 있도록 순번을정하고 있어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직업이 생겨 못하시게 된 분도 계셔 아쉽지만, 재미있게 활동하고 운영하고 있어요. 
 
도서관에 있으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을  같은데 하나 소개해주세요

문고에 자주 오는 친구들이 만화를 많이 읽기 위해서 오는데요. 
그 친구들이 만화를 읽다가
어느 사이에 점점 책으로 가고 있는 그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도서관과 강동구지회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이한 경험을 많이 해본 거 같아요. 천호동 쪽에 조금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지금도 연탄을 때시는 분들이 계세요. 봉사자분들과 연탄 나르기를 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문고에 자주 오는 친구들이 만화를 많이 읽기 위해서 오는데요. 그 친구들이 만화를 읽다가 어느 사이에 점점 책으로 가고 있는 그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힘든 점도 있을  같아요운영하면서 제일 힘든  어떤 건가요?
 
 살다 보면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사정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순번을 정해야 되는데 빠지는 날짜들이 있어요. 그 날짜에 봉사자분이 안 계셔서 이곳저곳 전화해서 날짜 맞추는 일이 생기는데 그거 말고는 힘든 점은없네요.
 
다른 도서관과 교류가 되고 있나요?
 
 강동구지회가 따로 있어서 에너지마을에서 환경교육 나오시는 것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을 해주시면 저희도 함께하자고 하고 있어요
 
혹시 어떠한 도움이 필요하나요?
 
 저희는 구청에서 책을 지원해 주시고요.  문학 나눔이란 곳에서 책을 신청해서 받고 있어서 책이 크게 부족하진 않아요.
 
 얼마 전에 유아방 공사를 했어요. 그런데 이곳이 생긴지 8년 정도되다 보니 조금씩 고장 난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환경미화 쪽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이곳을 대관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저희가 정기적인 대관을 원하실 경우 이곳 문고 회원으로 들어오셔서 봉사자로 함께 하시길 권고해 드리고 있어요. 가끔 한두 번 쓰실 경우는 비는 타임에 쓰실 수 있지만 정기적인 대관은 회원으로 등록 후 쓰실 수 있어요. 비용은 무료이니 책을 오염시킬 수 있는 강좌만 아니면 편히 쓰실 수 있으세요.

솔향기북카페 작은도서관은 고덕로97길 20, 관리사무소 2층에 있는 구립작은도서관입니다.

주소

고덕로97길 20, 관리사무소 2층 (강일동 강일리버파크10단지)

전화번호

02-481-4589

운영시간

월~금 10:00~17:00, 토 10:00~13:00 (대출, 반납만 가능)

휴관일

일·공휴일

대관여부

공동육아 등 강좌 연계에 한해 무료 대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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