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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카이브26] 더 좋은 아이별을 위해 엄마표 수업을 하는 '아이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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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센터 댓글 0건 조회 7,477회 작성일 18-07-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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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카이브26] 더 좋은 아이별을 위해 엄마표 수업을 하는 '아이별 여행'

 

*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2017 강동구 내 작은도서관과 교육의제 주민 모임을 아카이브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를 담는 것을 넘어 각 작은도서관·주민모임의 특징과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동구의 작은도서관·주민모임의 이야기를 모으는 작업이 우리 마을을 더 풍부하게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 총 10명으로 구성된 강동마을센터 아카이브 조사단 분들이 인터뷰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조사단 분들과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조사단 이의순

결혼 전에는 동네라는 곳이 그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사는 동네와 마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고 함께 하는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연년생 아이 엄마입니다.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마을 활동을 시작해서 마을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어 지금은 새내기 마을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둔촌2동에서 활동 중이신 아이별여행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간단한 자기소개와 모임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6살, 2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박지연입니다. 저는 세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 맘 박세희입니다. 저희는 둔촌 2동에서 2016년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공동육아 모임입니다. 
  
어떻게 모임을 시작하게 되신 건지 궁금한데요?
  
 첫째 때 다른 지역에서 공동육아 모임을 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 이후 둔촌동으로 이사 와서 둘째를 키우면서 공동육아 모임을 찾아봤는데 저희 아이 또래의 공동육아 모임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보육 반장님 도움을 받아 올 초부터 알아보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시면서 어려우셨던 점이 있으셨다면서요?
  
 초반에 장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둔촌동에 의외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더라고요. 특히 아기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루로 된 장소를 찾는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둔촌성당에서 제공해주시는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임 이름이  예쁜데 어떤 뜻인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아이가 지구에 태어났다고 하는데 저희는 생각을 좀 달리해서 아이의 별에 엄마가 태어난 것이라는의미로 짓게 되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에게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모임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저희 모임은 엄마표 수업 때 조금 색다르게 재활용품을 활동한 엄마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재활용품을 사용해서 수업을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아이별이니까 이 아이별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마구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해서 무언가를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여기는 아이별이니까 이 아이별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마구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해서 무언가를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이렇게 다양하게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교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임을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재활용을 사용하다 보니 버려지는 물품들을 예사롭게 보지 않는 눈이 생기네요. 사소한 물건 하나를 보더라도 이걸 활용해서 무슨 놀이를 하면 좋을까 하면서 여러 가지로 보고 생각하게 되고요. 물건들을 놓고 고민하다 보니 엄마들의 상상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모임을 진행하시면서 힘드셨던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아무래도 아기들이 아직은 어리다 보니 자주 아파서 빠지는 일이 생기는 게 아쉽고 힘든 점이에요.
  
우리 모임이 지속되는 힘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엄마들이 즐겁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게 
저희 모임의 지속적인 힘인 것 같아요.

 공통점이 있다는 점~?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엄마들이 즐겁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게 저희 모임의지속적인 힘인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힘든데 모여서 대화도 나누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응원도 해주고 내 아이만 키우다가 또래를 만나서 보다 보니 우리 아이의 발달 상태도 보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보이고 서로서로 재미있게 품앗이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모임을 진행하면서 변화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마을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다 보니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서로서로 볼 수 있고 
아이에 대한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 자체가 
엄마들에게 힐링이 되고 힘이 됩니다.

 재활용품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고 재활용 쓰레기 버릴 때 한번 더 살펴보게 된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을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다 보니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서로서로 볼 수 있고 아이에 대한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 자체가 엄마들에게 힐링이 되고 힘이 됩니다.
  
혹시 다른 모임과 연계하는 것에 대한 계획도 있으신가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 마을의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가 있다면?
  
 저희는 저희가 육아 모임을 하고 있는 둔촌성당 유아실이 보물 같은 장소인 것 같아요. 깔끔하고 안전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여서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진행할 생각이신가요?

저희들로 인해 마을이 좀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지금처럼 모임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고요. 저희들로 인해 마을이 좀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저희 중에 누군가 이사를 가더라도 그 마을에서 새롭게 또 시작하고~ 이런 식으로 모임이 계속적으로 생겨났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있나요?
  
 주변에서 많이들 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게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어요. 
  
강동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그렇게 모이다 보면 서로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자연스럽게 모임이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그렇게 모이다 보면 서로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자연스럽게 모임이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보여주신 귀여운 아가들 사진에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졌다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살아가는 아이별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라는 고민과 생각을 해보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해 봅니다._조사단 
 

대표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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